농포성 건선은어려운 질환입니다.
건선으로 불리기도 하고 피부염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손발에 주로 나타나고 무균성(균이 없는) 농포가 나타납니다. 

농포성 건선 치료사례( 치료기간 6개월)

가려움은 심하지 않지만 한번 발생하면 자연적으로 소실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 10년 이상 병을 앓다가 내원하는 환자분들도 많습니다.

낮은 등급의 스테로이드연고로는 효과가 떨어져서 보통 1-2등급 이상의 높은 강도의 스테로이드 연고를 쓰다가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고

강한 면역억제제를 복약하다가 내원하시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내과적 병리 단계도 가볍지 않고 중한 편입니다.

치료는 단기간에 강한 치료를 해서
뿌리 뽑을 수 있는 병이 아닙니다.

천천히 몸의 기본부터 바로 잡는다는 
생각으로 치료에 임해야합니다.

치료 후 재발을 방지 하기 위해서 치료 이후 일정기간 동안 치료에 준하는 생활관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